하하, 타이거JK와 손잡고 신곡 '술병' 발표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5.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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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가수 하하가 군 제대 후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

10일 하하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새 디지털 음반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하하는 "오늘 밤 12시에 나왔다. 제 디지털 싱글. 소중한 분이 도와주셨는데 바로 타이거 JK형님이다"고 소개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선배가수인 윤종신은 "하하 동훈이의 신곡이 나왔다. 제목은 '술병' 제대 후 여러분의 진정 따뜻한 환영은 술병사랑이겠죠?"라며 격려를 잊지 않았다.

또 하하는 이어지는 지인들의 축하에 "감동이다,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가진 하하 측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될 '술병'이라는 곡은 타어거 JK가 작곡을 맡았고, 이전과 달리 하하의 랩이 아닌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하하는 군 입대 전, '너는 내 운명', '그래 나노래 못해' 등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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