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 선정, 2010년 최고의 섹시스타(2010 Hot 100) 케이티 페리(26)ⓒ케이티 페리 공식 홈페이지 |
미국 여가수 케이티 페리(26, 본명 캐서린 엘리자베스 허드슨)가 5일 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 선정, 2010년 최고의 섹시스타(2010 Hot 100)가 됐다.
‘맥심’ 편집장 조 레비는 미국 연예사이트 유에스매거진에 “케이티 페리는 3배 아니, 4배 이상 섹시하다. 현명하고 재미있고 소탈하기까지 하다”며 극찬했다.
케이티 페리는 2001년 1집 앨범 ‘케이티 허드슨'으로 데뷔, “나는 그 여자애와 키스 했어” 등의 가사를 담고 있는 국내 19세 미만 청취불가곡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로 유명해졌다.
2위는 미국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브룩클린 데커(23), 3위는 미국 영화 ‘아바타’ 주인공 조 샐다나(32), 4위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 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23), 5위는 미국 영화 ‘트랜스포머’ 주인공 메간 폭스(24) 등이 뽑혔다.
한국계 혼혈 배우들도 눈에 띄었다. 미국 영화 ‘아이언맨 2’의 올리비아 문은 8위,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의 문 블러드굿(35)은 51위, 드라마 ‘배틀스타 캘럭티카’의 그레이스 박(36)은 6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국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 중인 지난해 ’핫‘한 스타 1위 올리비아 와일드(26)는 20위에 머물렀다.
↑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 선정, 2010년 최고의 섹시스타(2010 Hot 100)ⓒ맥심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