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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여배우 뺨치는 V라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시크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강지환이 날렵한 턱선을 과시했다.
16일 작가 이진수로 등장하는 강지환이 자신의 채 '어둠의 도시'에 저자 소개 사진으로 사용하게 되는 독사진이 공개됐다. 강지환은 지난달 사진 촬영 당시 젊은 나이에 일찍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당당하면서도, 까칠하고 귀여움을 보여달라는 사진작가의 요청에 강지환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즉석에서 45도로 살짝 고개를 틀어 웃으며 한 손으로 브이를 정확하게 그렸다.
이를 지켜 본 현장 스태프는 "김태희씨도 울고 갈 환상적인 강지환의 V라인이 탄생됐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강지환은 까칠하고 독특한 4차원 소설가로, 남에게 사소한 민폐조차 주기 싫어하는 엉뚱하게 까칠한 캐릭터를 그려갈 예정이다.
'커피하우스'는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