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장옥정 숙원 책봉식..이소연 "악녀 변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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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장옥정의 숙원 책봉식을 기점으로 극적인 전환이 예고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에서는 옥정(이소연 분)이 후궁의 첩지를 받고 종4품 숙원의 자리에 책봉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옥정의 책봉식은 이후 '동이' 스토리 전개의 큰 전환이 이루어지는 대목으로, 제작진은 이를 '시즌1'으로 구분하고 있다.

'동이' 제작 관계자는 "'동이'는 크게 1~3 단계로 나뉜다. 그 첫 번째 단계가 동이(한효주 분)의 어린 시절과 장악원을 거쳐 궁에 들어가 성인으로 전환되는 시기다"라며 "첩지를 받은 옥정이 이후 희빈의 자리에 오르면서 동이와 옥정의 공생관계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요한 장면 인만큼 의상과 소품에도 신경을 썼다. 이날 옥정이 착용한 대례복은 제작기간만 25일~30일 정도 소요되는 의상으로 2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가체 역시 1000만원에 달한다.


이소연은 “옥정에게는 숙원 책봉식이 갖는 의미가 무척 크다. 이후에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우아하고 지적인 장옥정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앞으로는 악하고 무서운 모습이 드러날지도 모른다. 이런 변화가 옥정의 의지에서라기보다는 남인과 오라버니 장희재의 계략에 의한 것이어서 조금은 슬프기도 하다”고 캐릭터의 변화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동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16회분에서 26.2%(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연일 시청률 경신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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