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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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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진호(32)가 유명 작곡가 김형석(44)과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삼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6년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김형석과 서진호는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며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 올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결혼에 앞서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됐다.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불후의 명작' '블루' '주글래 살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7년에는 연극 '클로저'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