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양은지 "하루하루 신기, 떨리고 설레"

길혜성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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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이호 부부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양은지-이호 부부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베이비복스리브의 전 멤버 양은지가 '예비 엄마'가 된 행복한 소감을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지난해 12월 초 축구스타 이호와 백년가약을 맺은 양은지는 지난 2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19일 현재 14주차에 접어들었다.


양은지는 예비 엄마의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라도 하듯, 최근 미니 홈페이지 메인 글을 "하루하루가 신기한 요즘, 행복하고 감사해하는 우리. 기대와 떨림, 설렘"으로 바꿨다.

한편 양은지는 현재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세자매'에 출연 중인 연기자 양미라의 친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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