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 MTN (www.mtn.co.kr)의 이혜림 앵커가 생방송 도중 졸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7일 오전 7시50분 머니투데이방송의 ‘굿모닝증시Q' 1부를 진행하던 이혜림 앵커는 오프닝을 하던 중 옆으로 쓰러져 급하게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이혜림 앵커의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날 감기기운으로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생방송을 펑크낼 수 없다는 강한 책임의식과 방송에 대한 열정으로 진행을 강행했던 이혜림 앵커는 평소에도 방송에 대한 열정과 톡톡 튀는 진행, 투자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진행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다우지수 1만선 붕괴를 전하던 이 앵커가 방송시작 2분여만에 목소리가 떨리며 '아휴'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쓰러지자 MTN 게시판에는 '깜짝 놀랐다...걱정된다... 처음에는 설정인줄 알았다가 실제여서 너무 놀랐다..' 등등 이앵커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증권전문 마이크로블로그 머니트윗(mtwt.kr)과 트위터에도 이 앵커의 안부를 걱정하고 회복을 기원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 증권전문 마이크로블로그 머니트윗 바로가기
이혜림 앵커는 이에 대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걱정해주시고 위로, 격려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말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해 더 알차고 유익한 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앵커가 쓰러진 직후 MTN측은 주요 종목 시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화면으로 긴급 대체했으며 이후 이항영 전문위원이 ‘굿모닝증시Q' 1부와 2부를 진행했습니다.
MTN에서 이항영 위원과 함께 아침 7시 50분부터 개장 중계를 하는 이혜림 앵커는 그동안 톡톡 튀는 진행과 증시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많은 시청자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장 마감 후에는 '이혜림의 SS'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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