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드디어 오늘(29일) '무한도전 200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5.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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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 중 공개된 일부 장면 ⓒMBC 제공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김준현 조욱형)이 29일 드디어 200회 특집을 선보인다.

본래대로라면 4월 10일 방송됐어야 하지만 천안함 사태와 MBC 파업 등으로 미뤄져 시청자들을 애끓게 했다. 덕분에 200회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는 지난 2006년 5월 6일 첫 방송 이후 지난날의 '무한도전'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무한도전'을 그려본다.

'무한도전 최고 vs 최악의 도전'을 통해 그 동안 방송됐던 각종 특집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와 최악의 특집을 순위로 공개한다. 당시에는 밝히지 못했던 촬영 뒷이야기도 밝힌다.

이와 함께 최악의 특집으로 뽑힌 세 가지 내용을 엮은 '인도+여자+좀비'를 선보인다. 시청자 설문 결과 최악의 도전 1위는 백신을 깨뜨려 허무하게 끝났던 좀비특집이었으며 2위는 산만한 진행으로 비판받았던 인도특집이다. 3위는 소녀시대를 섭외했으나 특집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던 여성의 날 특집이 선정됐다.


유재석이 멤버 7명의 캐릭터에 맞는 분장과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는 '1인7역'도 예고돼 있다. 이는 평소 멤버들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유재석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유재석은 지난 2007년 '네 멋대로 해라' 특집을 통해 박명수를 완벽하게 흉내 내 '유거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무한도전 2000회 특집'은 미래의 무한도전을 미리 보는 코너다. '무한도전이 2000회를 맞이했다'는 가상의 설정 아래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노인 분장으로 등장한다. 멤버들은 또 '2000회 특집 무한뉴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미래사회에 대한 바람과 참신한 생각들을 나눈다.

이 밖에 퀴즈를 맞혀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스페셜 '기부가 좋다'로 ‘무한도전’ 200회의 의미를 더한다. '기부가 좋다'는 MBC 인기 퀴즈프로그램 '퀴즈가 좋다'의 형식을 도입, 매 단계 퀴즈를 맞힐 때마다 상금 대신 내야 할 기부금이 높아지는 형식이다. 이 때문에 기부금의 액수가 높아질수록 서로에게 퀴즈 맞힐 기회를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200회에서는 또 동갑내기 절친 길과 정형돈이 결성한 이색 그룹을 '뚱스'의 무대가 기다린다. 다이어트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은 신곡 '고칼로리'는 길이 작곡을, 정형돈이 작사를 맡았다. 소녀시대 수영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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