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칸영화제 초청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30일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칸영화제를 다녀 온 뒤 연예계를 비롯해 CF업계 등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등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 '하녀'가 경쟁부문에 초청돼 칸을 찾았다.
예당측은 "할리우드와 유럽 등 해외 영화시장을 포함해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일정을 조율해 심사숙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정재는 '하녀'에 하녀를 유혹해 불륜을 저지르는 부잣집 남자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