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절도범 검거' 박상철 "나쁜 것은 잡아야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5.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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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트로트 가수 박상철(41)이 차량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범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무조건'으로 유명한 박상철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범인을 잡을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상철은 이날 방송에서 "행동이 차량 절도범이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휴대폰으로 찍으려 하니까 도망가 112를 누르면서 잡기 위해 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의 것은 탐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며 "나쁜 것은 잡아야한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박상철은 27일 밤 청주시 비하동의 한 나이트클럽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다른 사람의 차량에 침입, 금품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뒤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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