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대학로 최대 연극축제 홍보대사 발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5.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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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사진=임성균 기자


'핫스타' 신세경이 대학로 최대 연극 축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신세경은 오는 7월부터 시작돼 내년 봄까지 이어질 대학로 최대 연극 축제의 하나인 'PLAY FESTIVAL-무대가 좋다'의 홍보대사로 최근 발탁됐다.


31일 신세경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올 해 중앙대 연극학과 새내기로 입학한 신세경은 연극이란 장르가 대중과 좀 더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대가 좋다'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번에 홍보대사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세경도 소속사를 통해 "비슷한 또래들이 조금은 낯설게 느끼는 연극을 직접 보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관객의 입장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수락하게 됐고, 아무쪼록 이번 '무대가 좋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대가 좋다'는 대학로에서 '싱글즈' '클로저' '프루프' 등의 인기 뮤지컬 및 연극 등을 꾸준히 무대에 올려 온 악어컴퍼니가 선보이는 연극 축제다. 오는 7월 6일 대학로 SM아트홀에서 '풀 포 러브'를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8편의 연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6월 8일에는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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