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PD "빅토리아·주연·소리 첫녹화 만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6.03 17: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주연·빅토리아·소리(왼쪽부터)


"상당히 만족스럽다. 새로운 G7멤버로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KBS 2TV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 새롭게 투입되는 f(x)의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뮤지컬배우 김소리에 대해 제작진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춘불패' 김호상PD는 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어제(2일) 새 멤버 빅토리아, 주연, 소리가 첫 촬영을 마쳤다"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줘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호상PD는 "처음이라 걱정이 없지 않았지만 빅토리아나 주연, 소리가 나름의 개성과 예능감각을 발휘해줬다"며 "기존 멤버들이나 스태프들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김PD는 "이들 멤버들이 보여줄 활약상에 대해 시청자들이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빅토리아, 주연, 소리는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소녀시대 유리·써니, 티이라 효민을 대신해 최근 오디션을 거쳐 '청춘불패' 2기 멤버로 발탁됐다.

주연은 구혜선, 박한별 등과 함께 '5대 인터넷 얼짱'출신으로, 그간 애프터스쿨 내에서 보여줬던 얌전한 모습대신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대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f(x)의 빅토리아는 최근 MBC 가상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2'에 닉쿤과 함께 캐스팅 되는 등 차세대 예능인으로서 각광 받고 있다.

소리는 걸그룹은 아니지만 이미 1집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토리아, 주연, 소리는 오는 18일 방송부터 '청춘불패'에 출연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