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2세 이름은 '지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6.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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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민MC 유재석이 팬들에게 아들의 이름이 '지호'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일 2세 탄생을 축하하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놀러와' 촬영장을 찾은 디씨인사이드 유재석갤러리 회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팬들로부터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한아름 받은 유재석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한편, 생후 1개월 된 첫 아들의 이름이 '지호'라고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유재석의 팬들은 갓 출산한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를 위한 손목 보호대를 비롯해, 세 가족을 위한 패밀리 운동화, 백호랑이 인형, 마이크 장난감, 폴라로이드 사진기, 댓글북, 설문조사 1위 목록 등 센스 만점 선물들을 전달했다.

이들은 유재석에게 각종 육아책과 그림책도 함께 전달했는데, 그림책 가운데에는 유재석의 별명 '메뚜기'를 떠올리게 하는 '네가 메뚜기니?'라는 제목의 그림책이 포함돼 유재석을 한번 더 웃음짓게 했다.


2008년 7월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유재석은 결혼 약 2년만인 지난 5월 1일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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