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드라마 복귀 기대되는 ★ 1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6.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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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드라마 복귀가 기대되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4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이뤄진 '드라마 복귀가 기대되는 스타' 설문조사 결과 이승기가 3541명의 응답자 가운데 총 2033명, 57%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가수이며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도 활약중인 이승기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한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한 계기로 봉인에서 풀려난 구미호(신민아 분)와 인간 남성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이달 말 방송을 앞둔 MBC 수목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하사관 장교 이장우 역을 맡은 소지섭이 차지했다. 소지섭은 28%에 해당하는 980명의 지지를 얻었다. 소지섭의 파트너로 출연하는 김하늘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에 도전한 믹키유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신민아,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으로 발탁된 '지붕뚫고 하이킥' 스타 윤시윤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몽키3 측은 "1위에 오른 이승기가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찬란한 유산'으로 연기력은 물론 대중성과 흥행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어 많은 이들이 그의 차기작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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