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복귀 '세바퀴', 200회 '무도' 제치고 土예능 또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6.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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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20%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다 시 토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방송된 '세바퀴'는 18.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세바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세바퀴'에는 오랜만에 복귀한 고정 멤버인 개그맨 김태현은 물론, 트로트계 스타송대관 태진아, 걸그룹 f(x)의 루나 크리스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200회 특집 2편을 방송한 '무한도전'은 15.6%의 시청률로 토요 예능 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11.1%, SBS '스타킹'은 10.1%,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5.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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