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C 길 "정형화된 음악쇼 깬다"

tvN 신개념 뮤직쇼 '뉴턴' 진행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6.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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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유동일기자
힙합 그룹 리쌍의 길이 음악 프로그램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길은 7일 오후 3시 상암동 E&M 센터 1층 미디어 홀에서 열린 tvN 신개념 뮤직쇼 '뉴턴'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뉴턴'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음악 MC를 맡게 됐는데 음악 하는 사람들의 꿈이 음악 관련 프로그램 MC를 맡는 게 꿈이 아닐까 생각 한다"며 "어린 나이에 이런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가 발라드와 댄스가 주류를 이룰 때 우리 동료들과 함께 힙합으로 틀을 깨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뉴턴'이란 음악쇼를 통해 정형화된 음악쇼를 깨려고 뭉쳤다"며 "재밌고 다채롭고 여러 아티스트들의 뒷모습도 담고 정말 재밌게 많이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뉴턴'은 천편일률적인 음악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뉴턴 X-콘서트', '뉴턴 블록버스터', '데뷔 초읽기 59초', '뉴턴 시크릿'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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