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가!" '무도' 2011달력 콘셉트는 '서바이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6.10 10:51
  • 글자크기조절
image


'무한도전'의 달력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무한도전'은 오는 12일 방송을 통해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해 국내 유명 패션, 사진, 메이크업 전문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벌인 2011년 달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도전! 달력모델'로도 잘 알려진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매 달 멤버들에게 색다르고 난이도 높은 주제를 제시, 멤버들이 이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모델로서 표현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멤버들은 직접 공익 캠페인 표어를 만들어 이를 표현하는 과제부터 일곱 가지 무지개 색상을 모티브로 자신만의 색깔을 재해석하는 과제, 평소 어느 누구에게서도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과제 등을 소화하며 기대 이상으로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를 멘토로 진행되는 달력 만들기 장기 프로젝트에는 최근 토크쇼와 버라이어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와 오중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패션잡지 '보그'와 공동 작업을 벌여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그리고 매 달 심사를 위해 특별하게 초대되는 패션계, 연예계 셀리브리티들의 신랄하고 냉철한 평가 또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최종 우승자는 금 한 냥의 부상과 함께 달력의 표지모델 자격이 주어지고, 2번의 꼴지를 기록해 탈락하는 멤버는 벌칙으로 누드 사진을 찍게 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