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네오 "더 멋진 남자돼 돌아오겠다"(인터뷰)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6.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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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역으로 전격 군에 입대하는 남성그룹 파란의 네오(본명 양승호, 25)가 더 멋진 남자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네오는 이날 오후 1시3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2개월간 군 복무한다.


입대 직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를 가진 네오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현역 입대하는 것에 대해 "아픈데 없이 몸 건강하니 당연한 것 아니냐"며 "당연한 일로 인터뷰하려니 쑥스럽다"고 웃음을 쏟아냈다.

네오는 "22개월, 해야 할 의무니 열심히 하고 오겠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더 멋진 대한민국 남자가 돼 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잊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그의 입대 현장에는 일본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를 대절하고 현장을 찾아다. 이에 네오는 "입대 전 일본 팬들과 잠깐 팬미팅을 하고 입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지난 2005년 파란 1집 '파란 더 퍼스트'로 가요계 데뷔, 그간 '화이트 러브' '양복 한 벌' '돈 크라이' 그녀와 난'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7년에는 케이블채널 OCN '직장 연애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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