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여가수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유명 작곡가 김모씨(33)를 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작업실에서 A씨(27·여)를 성폭행하려다 부상당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내가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고 A씨를 유인해 동네 주점에서 술을 먹인 뒤 작업실에서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A씨는 알몸인 채로 옆집으로 피신해 도움을 요청,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김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으로 17일만인 지난 14일께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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