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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 ⓒ홍봉진 기자 |
배우 박시후가 팬들을 위해 깜짝 무대를 선사한다.
19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후는 국내 유명 댄스팀 나나스쿨로부터 힙합댄스를 배웠으며, 015B 출신의 조성민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팬미팅을 위한 것이다. 그는 오사카 '시어터 BRAVA'에서 1000여명의 팬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5대 도시 투어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박시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에서 주인공 서인우 역으로 '서변앓이' 돌풍을 일으키며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실과 녹음실을 오가며 열심히 준비했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한국 팬들은 팬사이트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박시후를 지지하고 있다. 팬미팅을 앞두고 현지 팬들도 박시후의 일본 홈페이지를 찾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시후는 19일 오후 오사카로 출국해 팬미팅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