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틴탑, 화장품 브랜드에서 '1억' 지원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6.29 10:22
  • 글자크기조절
image
↑그룹 틴탑 ⓒT.O.P미디어 제공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이 글로벌 화장품브랜드의 1억 원 파격 지원을 받는다.

29일 소속사 T.O.P 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이 10대 청소년 대상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야다(YADAH)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프로모션 지원이라는 신인으로서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됐다.


야다는 틴탑의 데뷔 싱글 음반과 팬클럽 후원 등 국내 활동 지원을 비롯해 야다의 지사가 있는 중화권과 일본 지역의 매장에 티탑의 뮤직비디오를 노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진행된 틴탑의 롯데월드 공개무대를 통해 야다는 이벤트로 팬클럽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2개월 동안의 프로모션 결과 야다의 인지도 및 매출 상승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왔다고 판단해 신인에게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다의 홍보 담당자는 "틴탑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진출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은 물론 멤버 전원이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야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지속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모델로도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서태지 소년' 리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미국 MTV가 전 세계 음악팬들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바이스 가이드 투 에브리싱'(Vice Guide To Everything)에서 아시아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