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형돈 코스프레를 한 채 춘천 여행을 떠났다.
1일 춘천에서 '무한도전'을 촬영중인 여섯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는 멤버인 정형돈의 옷차림을 따라한 비슷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실시간으로 연예 게시판에 올라와 또한 화제다.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나같이 정형돈의 패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색 줄이 들어간 크로스백을 매고, 양복에 타이 없는 흰 셔츠 차림을 했다.
'무한도전'의 팬들은 단번에 이번이 멤버들의 코스프레 가을 소풍임을 알아봤다.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과거 방송 중 "멤버들끼리 여행을 갈 때 한 사람으로 똑같이 코스프레를 하면 재밌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적이 있다며,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즐거워했다. 알래스카 김상덕씨 찾기에 이어 재밌자고 했던 유재석의 발언이 다시 현실화된 셈이다.
한 '무한도전' 관계자는 "매니저나 측근에게도 촬영 콘셉트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촬영을 진행중인데 워낙 사람들이 몰려 사진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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