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오', 상반기 음원 스트리밍+다운 '종합1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7.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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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임성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상반기 가요계 음원 1위를 차지했다.

9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해 집계한 결과, 소녀시대의 '오(Oh)'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는 스트리밍 1위와 다운로드 2위를 기록,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해 집계한 종합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발매되자마자 차트 정상을 차지, 국내 모든 음원 차트를 휩쓸며 소녀시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소녀시대 외에도 올 상반기 발라드 그룹 2AM, 록밴드 씨엔블루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이효리와 비 같은 대형 솔로 가수들이 컴백해 아이돌 그룹의 인기 독주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조권과 가인의 듀엣곡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과 드라마 '추노', '신데렐라' OST도 큰 인기를 얻었다.

상반기 최다 음원 다운로드 곡인 2AM의 '죽어도 못보내'가 상반기 결산 차트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원더걸스의 '투디퍼런트티어스(2 Different Tears)', 다비치가 '시간아 멈춰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4위에 올랐다.

카라의 '루팡', 2NE1의 '날 따라 해봐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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