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지성 상대역 '아효공주' 강별 관심↑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7.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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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맡은 강별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주인공 지성의 상대역으로 출연중인 신인 탤런트 강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별은 '김수로'에서 김수로(지성 분)의 첫사랑이자 사로국의 공주 아효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수로'의 로맨스가 진전되면서 아효는 적국의 공주로서 연인 수로를 암살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이에 강별은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눈빛 연기를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수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강별의 연기에 대해 "연기가 자연스러워 처음 하는 사극 같지가 않다" "아효 역할의 강별, 너무 귀엽다" 등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반응에 강별은 "촬영이 지방에서 숨 가쁘게 진행되다보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미니홈피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메시지는 꼭 확인하고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별은 지난 2009년에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5',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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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맡은 강별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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