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친친청소년가요제, 접수 전부터 열기 '후끈'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7.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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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가요제 'CMB친친청소년가요제'가 참가 접수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국내 미디어 그룹이자 전국 10여 개 이상의 SO를 보유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B(대표 이한담)가 매년 주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CMB친친청소년가요제'는 그 간 슈퍼주니어의 려욱 규현, 티아라의 소연, 레인보우의 재경 등 스타들을 다수 배출해 청소년들 사이에 '신인가수 데뷔의 등용문'으로 통하고 있다.


그렇기에 매년 본선 진출에만 100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CMB 측에 따르면 '2010 CMB 친친청소년가요제'도 접수 시작 전부터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CMB MSO 이한성 부사장은 "해가 갈수록 더해가는 'CMB친친청소년가요제' 출신 스타들의 성공적인 연예계 활동이 선례가 돼, 지금은 공신력 있는 대회로서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CMB친친청소년가요제'를 통해 숨겨왔던 열정과 끼를 쏟아, 축제의 장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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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CMB 친친청소년가요제'는 15~23세(1988년1월1일생~1996년12월31일생)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8월2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춘천 서울 대전 등에서 1차 지역예선을 실시한다. 이후 8월21일과 22일 이틀 간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1차 지역예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차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예선 합격자들은 9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의 합숙을 거친 뒤, 합숙 마지막 날인 9월11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를 통해 최종 경합을 벌인다. 이날 본선대회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초청공연 및 전년도 수상자들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가 접수 신청 및 1차 지역예선의 일정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www.ccsf.co.kr)에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각 지역별 예선 전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전년도 본선대회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친친뮤직비디오' 여름편은 14일부터16일까지 충남 대천 등지에서 촬영된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식 홈페이지 및 여러 케이블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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