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으로 돌아온 손담비, 역시 퀸!

뮤비악재 불구 '퀸' 주간음원 첫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7.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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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손담비가 신곡 '퀸'으로 주간 음원차트 첫 1위를 차지했다.

18일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에 따르면 이달 3주차 주간차트(7월11~17일)에 따르면 손담비가 지난 8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퀸'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담비는 신곡 발표와 동시에 주간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1위는 손담비가 '퀸' 뮤직비디오 악재를 딛고 이뤄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손담비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퀸' 뮤직비디오 중 일부 장면이 미국 인기 드라마 장면과 비슷하다는 논란과 관련, 최근 "논란이 있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 문제가 되는 장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후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즉시 수정요청 했으며,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차트 2위는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 3위는 나르샤의 '삐리빠빠',4위는 조권의 '죽은 만큼 아파서', 5위는 조권의 '고백하던 날'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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