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 음반, 간장게장에 뒤지지 않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7.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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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댄스 듀오 UV가 홈쇼핑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UV 신드롬'에서는 가요계 최초로 홈쇼핑에 출연해 음반 홍보를 진행한 UV만의 전략에 대해 파헤친다.


UV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음악 프로그램 등 초반 스케줄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가요계 정설을 뒤엎고 지난 11일 업계 최초 홈쇼핑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CJ 오쇼핑을 찾아가 방송 출연 협상을 벌이는 UV의 모습과 승낙 이후 홈쇼핑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및 기획 과정이 공개된다.

홈쇼핑을 방문한 유세윤과 뮤지는 냉철한 홈쇼핑 관계자들 앞에서 "90년대 음악을 재현했기에 시청 연령층에 맞다"고 자신하며 "나 같은 경우 홈쇼핑을 보는 이유가 음악이 좋아서다. 좋은 음악이 들리면 채널을 고정하게 된다"고 나름의 논리를 펼쳤다.


이어 "분당 1000만 원 매출이 기본, 적어도 2~300만 원은 나와야 우리도 상품으로서 가치를 평가 한다"는 관계자의 말에 움찔하면서도 "우리 음반은 절대 간장게장보다 뒤지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은 "1회에서 웃었다면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더 섬세하고 기발하게 구성된 2회를 기다려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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