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예비신부 김유미 트위터에 감사인사

배소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7.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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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선수 최희섭(31)의 미스코리아 출신 예비신부 김유미(27)가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저녁 김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 동안 기도해주시고 곁에서 진심으로 격려해주신 지인분들께도 좋은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는 글을 남겼다.


또 "저희 두 사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KIA와 빅초이(Big Choi)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글을 본 김유미의 팔로워들은 "뉴스에 나온 김유미가 내가 팔로잉 하던 분이라니"라며 깜짝 놀란 반응이다. 주변 지인들도 "친구의 결혼소식을 신문에서 보는 기분이 이런 줄 몰랐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유미는 최희섭과 신세대 트로트가수 홍진영(25)의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인 지난 17일 "내가 힘든 건 겨우 참아도, 우리 가족이 아픈 건 도저히 못참겠다"는 글로 힘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당시 최희섭은 "사귀는 사람이 따로 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4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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