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뒤에 궁녀' 또 나왔다

무표정으로 화제 '티벳궁녀' 별칭... '미친 존재감' 네티즌 환호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7.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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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동이' 38회에 화제가 됐던 '티벳궁녀'가 다시 등장해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현왕후(박하선 분)에게 숙원 첩지를 받는 동이(한효주 분) 뒤에 단역배우로 또 출연한 것이다.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시청자들은 단번에 '티벳궁녀'를 찾아내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에 '궁녀 발견' 제보글을 올렸다.


'티벳궁녀'를 본 네티즌들은 "이러다 대사도 할 기세다" "고개 숙이고 있어도 동이보다 눈에 더 잘 보인다" "고개 들면 또 무표정일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며 재등장한 '티벳궁녀'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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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는 지난 20일 '동이' 36회에 등장해 유상궁(임성민)의 뒤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한 표정으로 등장해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후 '뒤에궁녀', '귀신궁녀' 등의 별명과 함께 얼굴 생김새가 티벳여우와 닮았다는 의견으로 '티벳궁녀'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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