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과거'사진 이어 은밀한 일대기 폭로?

내달 앤드루 모튼의 '안젤리나, 허락받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 발간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7.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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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예정인 '안젤리나, 허락받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
안젤리나 졸리의 숨기고 싶은 과거를 폭로하는 책이 나올 예정이라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 졸리의 비공식 일대기를 담은 '안젤리나, 허락받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Angelina: An Unauthorized Biography)'가 발간된다.


책 소개에 따르면 졸리의 연애사, 마약, 성적취향, 문신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졸리의 뒷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되어 있다고 전한다. 특히 전 남편들인 영화배우 조니 리 밀러와 영화감독 겸 영화배우 빌리 밥 손튼과의 뒷이야기와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와 관련한 의문들도 언급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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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의 누드 사진이 공개된 잡지
앤드루 모튼은 미국 연예전문지 '스타' 8월호에 공개될 포르노 수준의 8장의 졸리 사진을 보고 "안젤리나가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를 사진이 대신 말해주고 있다"면서 “안젤리나는 이런 과거를 여섯 자녀들에게는 물론 연인 브래드 피트에게도 비밀로 지키고 싶어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앤드루 모튼은 유명 사건의 진실을 말해주는 작가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와 관련한 책 '다이애나 : 그녀의 진실한 이야기'는 1990년대를 통틀어 영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탄핵 이면에 깔린 사건을 폭로한 '모니카의 이야기'와 빅토리아 데이비드 베컴 부부를 다룬 전기 '포쉬와 벡스'도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안젤리나, 허락받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Angelina: An Unauthorized Biography)'은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정식 발간되며 이달 3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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