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LA한인방송 특별출연 '생방송 긴급편성'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8.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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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가 LA 교민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에 도착한 김주리는 "LA도착하자마자 난 헤어메이크업하러왔어요~다크써클어쩔꺼야....ㅋ"라며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일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도착하자마자 김주리는 미국 내 최대 한인방송국인 TVK24에서 진행된 생방송에 특별 출연했다. 평소 "말 하는 것이 좋아 진행자를 꿈꾸기도 했다"는 김주리는 앵커 못지않은 조리있는 말솜씨로 교민들을 매료시켰다.

4일에는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코리아'에서 김주리를 위한 특집 생방송을 편성해 교민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의 미를 알리는 대표로 온 만큼 김주리는 교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주리는 "국민들과 미국 내 교민들의 응원과 환영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미녀로서 한국의 미를 세계의 알리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리는 현재 미스유니버스대회 인기투표사이트(http://missosology.org/mu10/peoples-choice-award)에서 상위권에 랭크돼있어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는 7일부터 합숙에 들어가는 김주리는 2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호텔 만달레이베이에서 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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