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절묘한 해수욕객 화면 '눈길'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8.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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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언 사이에서 "오늘 MBC뉴스 19금 방송사고ㅋㅋ"라는 뉴스 캡처 사진이 화제다.

사진에는 기자 뒤로 나란히 서있는 남녀의 뒷모습이 찍혔다. 이들은 수영복을 입은 상태지만 기자 이름이 남녀의 하반신을 절묘하게 가려 마치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은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19금 사고다" "기자가 일부러 저렇게 한 것 아니냐?" "MBC 머리 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본 영상은 지난 달 24일 'MBC뉴스데스크'에서 방송된 것이다.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을 전한 내용으로 뒤늦게 캡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지난 달 31일에는 SBS '8뉴스'가 '햇살에 몸 맡긴 선탠족, 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뉴스 꼭지에서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 인파 소식을 전하며 여성의 특정신체부위를 노출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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