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 "박명수 추천 '피어떠리나인' 방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8.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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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운서 ⓒ언어운사 홈페이지


미국 유학을 떠난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MBC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미국 유학 생활기 '라이프 인 버클리' 2편을 공개했다.


서 아나운서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잠 못 이루고 계신 건 아닌지. 반대로 너무 추워서 결국 털신까지 사서 신게 된 버클리의 서현진 아나, 2주 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수강 중인 푸드 저널리즘과 관련 오클랜드 농장을 방문했다"며 "저를 유독 따르던 댈런이라는 이름의 염소와 함께. 이 녀석이 결국 신발에 붙은 리본을 먹어버렸다"라고 전하며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염소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서 아나운서는 "지난 주말에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시내 땅을 밟았다.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시절 찰떡짝꿍 '까스' 박명수 옹이 그렇게도 가보라고 등 떠밀던 피어떠리나인"이라며 박명수의 추천 명소인 피어서티나인(Pier 39) 방문을 인증했다.


그는 이곳에 대해 "샌프란시스코에 오는 관광객들은 피해갈 수 없다는 관광명소 피어서티나.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멋진 풍경, 시원한 바람, 크램 차우더 스프, 킹크랩, 그리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의 에너지"라고 묘사했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미국 UC버클리로 유학을 떠났다. 앞서 '라이프 인 버클리' 1편을 통해 미국 생활에 대한 감회와 수학 중인 UC버클리 대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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