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준 목에 키스마크? '김탁구' 별게 다 화제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8.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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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제빵왕 김탁구' 5일 방송분 중 연기자 주원(구마준 역)의 목에 '키스마크'를 봤다는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화제다. 잠시 주원의 목이 클로즈업 됐는데 네티즌들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낸 것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제빵왕 김탁구'와 관련된 기사에 지속적으로 "구마준 목에 키스마크를 봤냐"는 댓글을 달면서 진위여부를 두고 각종 추측성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키스마크는 좀 더 붉다" "모기가 물었던 자국이다" "탁구가 어젯밤에 해놓은거다!" "빵 만들다 빵틀에 덴 것이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11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19회는 TNmS미디어 집계결과 44.9%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50%대에 도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사소한 것 하나까지 화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후 강동원과 빅뱅의 탑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었다. 첫 출연한 드라마인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실감나는 악역연기로 성공적인 TV 데뷔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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