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감량' 조영구, 10주만에 '근육남 완벽변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8.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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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43)가 10주 만에 12kg을 감량하고 근육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16일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측에 따르면 조영구는 '살과의 전쟁' 코너를 통해 몸짱 만들기에 돌입, 비를 롤 모델로 삼아 지난 10주 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조영구는 무려 12kg를 뺌과 동시에 온 몸을 근육질로 만들었다. 또한 '살과의 전쟁' 7기 우승자로 최종 선정, 괌 여행 주인공까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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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쇼 당시의 여섯시' 측은 "조영구는 최종 점검 당시 내장지방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근육남이 됐다"라며 "1위 기념으로 포토그래퍼 박우철씨 및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씨와 함께 10년 젊어진 조영구, 꽃중년, 짐승남 등을 콘셉트로 생애 첫 화보촬영도 마쳤다"라고 밝혔다.

조영구의 1위 확정 및 화보 촬영 모습은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될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영구는 이달 말 가족들과 괌으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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