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포토콘테스트에 '차미네이터'

차두리 부인 신혜성씨 응모사진 화제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8.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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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씨가 올린 사진
지난 2일부터 다니엘 헤니의 페이스북에서 진행됐던 '썸머 포토콘테스트2' 투표 후보에 오른 사진이 공개됐다. 여기에 축구선수 차두리(셀틱)의 부인 신혜성씨가 올린 사진이 있어 화제다.

신씨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코틀랜드 갔을때 신랑 훈련가고 비는오고 심심해서 '다니엘 헤니 썸머 포토콘테스트'에 올렸던 제가 허접하게 만든 신랑과 성용이와 헤니의 합성사진이 엔트리에 있군요! 추천해주실 분은 헤니의 페이스북에서 찾으세요"라며 직접 사진을 소개했다.


신씨는 사진 아래 "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셀틱 경기장 선수 라운지에 있어요. 다니엘은 내 남편 차(두리)와 또다른 한국선구 셀틱선수 기(성용)과 함께 있어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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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다니엘 헤니의 페이스북에는 "투표 시작할 시간"이라는 안내글과 함께 사진 131장을 공개했다. 두바이, 말레이시아, 홍콩, 이탈리아,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대만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다니엘 헤니의 모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번 '썸머 포토콘테스트2'는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마련했다. 다니엘 헤니의 사진을 각국 유명 여행지, 음식, 전통을 소개할 수 있는 곳에서 함께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22일 자정(미국시간)까지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사진에는 다니엘 헤니의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마이 파더' DVD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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