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룸메이트 미스 러시아와 엇갈린 결과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8.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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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가 미스 유니버스 본선대회 직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룸메이트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23일(한국시간) 김주리는 "Beach 콘서트. 우리 둘 다 물에 빠지고. 사랑하는 나의 룸메 이리나~ 이 날을 꼭 기억하자며 약속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미스 러시아 이리나 안토넨코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물에 빠진 뒤 똑같이 수건을 머리까지 감싸고 있는 모습에 팬들은 "룸메이트와 저렇게 정들어서 어떻게 헤어지려고 그러나" "둘 다 너무 예쁘다"며 댓글을 남겼다.

24일 오전 10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김주리는 톱15에 들지 못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김주리의 룸메이트 미스 러시아 이리나 안토넨코는 1라운드는 통과했으나 수영복 심사 후 톱10에 들지 못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톱10에는 미스 아일랜드, 알바니아, 필리핀, 자메이카, 멕시코, 우크라이나, 푸에르토리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테말라, 오스트레일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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