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안재모 "이제야 인연을 만난 것 같다"

수원(경기)=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8.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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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미모의 재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안재모가 좋은 인연을 만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안재모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KBS 수원센터에서 열린 KBS 1TV 5부작 특집주말극 '자유인 이회영' 기자간담회에서 열애 관련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고 다소 부끄러운 듯 입을 열었다.(18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그는 "그 동안에 공백 기간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금 회사가 한창 커나가고 있다"며 "어느 정도 회사가 자리 잡혀 본업으로 돌아왔는데 여자친구가 주위에서 충고를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자기한테 맞는 인연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제야 인연을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물론 "결혼은 좀 지켜보고 시기가 와야 하는 것 아닌가 한다"고 조심스런 속내를 비쳤다.

한편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안재모는 현재 미와 지를 겸비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안재모 측근들에 따르면 안재모는 지인들과의 공식적인 자리에 여자친구와 동행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측근들 사이에선 조심스럽게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까지 받고 있다.

안재모의 한 측근은 지난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안재모가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한 교제를 하고 있다"면서 "지인들 역시 조심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안재모가 현재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잘되면 결혼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상당한 미인이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밝고, 심성도 고운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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