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조권에 "민낯 보여줬으니 헤어지면 안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8.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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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부' 브아걸 가인이 2AM 조권에게 "민낯을 보여줬으니 헤어지면 안된다"며 장난스레 속내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가인은 조권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리에서의 화보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촬영에 나선 가인과 조권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가인은 조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녹음하면서 "내가 민낯 보여줬으니까 나랑 헤어질 생각 하면 안된다"며 부끄러움에 "야!"하고 소리를 질렀다.

앞서 가인은 발리에서 진행된 화보를 촬영하면서 파트너 조권에게 드디어 민낯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는 웨딩화보 촬영 중 가인이 용기를 내 조권에게 기습뽀뽀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2AM 조권은 매력 만점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10월부터 '우결'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발리에서 촬영한 뽀뽀 장면이 담긴 웨딩사진을 집에 걸며 자연스럽게 포옹을 하는 등 '우결' 대표 커플로 다정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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