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 구했나" 이민호 옆 여인은?

배소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8.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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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코 프라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광고 촬영차 체코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이민호는 동행한 스태프들과 여유롭게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검은색 코트와 선글라스를 낀 채 한 여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이민호의 팬들은 "옆의 여성은 누구냐"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지만 곧 일부 팬들에 의해 이민호의 코디네이터임이 밝혀졌다.

팬들은 "지금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성", "코디언니는 좋겠다", "옆에 선 여자가 나였으면", "저 코디 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며 질투와 부러움이 섞인 댓글을 달았다. 이민호에게도 "미리 보는 가을 패션화보", "프라하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 "영화 속 한장면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민호의 공식 팬클럽 '미노즈'는 이민호의 페이스북 '팬'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 후원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동안 450명이 넘는 이민호의 팬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축!!이민호 페이스북 100만명. '미노즈'가 전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을 보냅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운동에 동참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9월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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