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조한선 "아내와 같이 못 있어줘 미안했다"

논산(충남)=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09.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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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논산(충남)=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한선(29)이 훈련소에 입소하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조한선은 9일 낮 12시 50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에 위치한 연무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입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한선은 "와이프는 잘하고 오라고 했다"며 "어제 시사회가 있어서 같이 많이 못 있어줘,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한선은 "어제 이상하게 잠이 안오더라"며 "잠을 좀 설쳤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조한선은 두 살 연하의 신부 정해정씨와 결혼, 올 4월 29일 결혼 3개월 만에 첫 딸을 낳았다. 당시 조한선은 군 입대가 예정됐으나, 영화 '무적자' 촬영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날 입소한 조한선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3개월간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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