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리빙' 룬드만, SDA 男연기자상

김지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09.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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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배우 카를-크리스티안 룬드만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0, 이하 SDA 2010)에서 남자 연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를-크리스티안 룬드만은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SDA 2010' 시상식'에서 드라마 '이지리빙'으로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KBS '아이리스'로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밖에 '더 라스트 데이스 오브 리먼 브라더스'의 제임스 크롬웰(영국), '루스'의 이바일로 흐리스토프(불가리아), 'NCIS 시즌7'의 마크 하몬(미국), '비 카인드 투 미'의 훌리오 차베스(아르헨티나), '파더 앤드 선'의 더그레이 스콧(아일랜드) 등의 배우가 후보가 올랐다.

2006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SDA 2010'에는 총 43개국 172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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