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은 잊어라..'무도'의 추석은 어르신과 함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9.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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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은 잊어라!'

장장 11주에 걸친 프로레슬링 특집 방송을 마친 '무한도전'이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등 일곱 멤버들이 전남 함평의 한 마을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이 이뤄진 마을은 어르신들이 사진작가가 돼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됐던 곳. 멤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어울리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며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레슬링 특집을 마무리했던 '무한도전'은 투혼과 감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향후 장기 프로젝트는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무한도전' 측은 연말 사진전, '도전! 달력모델' 등의 기존 프로젝트와 동시에 개별 아이템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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