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차승원, 상태호전중… 다음주께 퇴원 예정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9.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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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이명근 기자 qwe123@
입원치료중인 배우 차승원의 건강이 회복세다.

차승원은 현재 서울 모처 병원에서 급성 세균성 바이러스에 감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오전 차승원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면서 "다음 주께 퇴원 건강상태에 따라 퇴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더 늦어 질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다음 주 퇴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오는 11월 방송될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일본 로케이션 도중 건강악화로 급거 귀국해했다. 차승원을 제외한 배우들은 현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차승원이 다음주 초에 퇴원을 할 경우 드라마 촬영에 합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승원은 이 드라마에서 CIA를 거쳐 동양인으로서는 조직 최고의 자리에 오른 미 국토안보부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을 연기한다.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대통령 딸의 구출 작전 지휘자로 파견되어 대한민국 NTS 조직원들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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