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보름달, 내소원 왜 안들어주나?"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9.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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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큐리 ⓒ사진=임성균 기자 <한복협찬=모란배필>


걸그룹 티아라가 추석을 맞아 곱디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를 찾아 독자들과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큐리와의 일문일답.

-올 상반기 '너 때문에 미쳐' 등을 히트시키며 그룹으로서는 물론, 멤버 모두가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인상적인 활동을 벌였다. 올 추석을 맞는 느낌도 남다를 것 같은데.


▶지난해 추석 때 반나절 휴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가족들은 못 봤어요.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 친척들 얼굴을 보고 싶어요^^. 이번엔 지난해 보다 티아라가 잘됐기 때문에 왠지 친척들이 사인해 달라 할 것 같아요.

-올 추석에는 무엇을 할 계획인가.

▶추석에 휴가를 받을 지 안 받을 지 아직 확실치 않지만, 만약 받는다면 본가에 갈 거예요. 가족들과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추석 특집 프로그램들도 함께 시청하고 싶어요. 꿀송편을 먹으면서요. 그리고 친구들도 만나 수다도 떨고 싶어요.


-추석 보름달을 보며 바라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항상 보름달 보면서 소원을 빌었지만...제 소원은 들어주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도 또 빌어 볼 거예요. 하지만 소원은 비밀이에요. 살짝 하나만 공개해 달라고요? 물론 티아라 새 앨범 대박이죠. 하하.

-지금까지의 추석을 보내면서 가장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콩송편으로 맞아 본 적이 있어요. 하하.

-팬들에 추석을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면.

▶직접 이색 송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가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에 전하고 싶은 추석 인사는.

▶추석 잘 보내시고 가족, 친척들과 화목한 시간도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름달에 빈 소원들도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추석 이후의 계획을 소개한다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부터 티아라 새 앨범 녹음이 시작돼 무척 바빠질 것 같아요. 티아라 새 음반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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