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500팬 환호속 첫 팬미팅 성황.."좋은추억"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9.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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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28번째 생일과 데뷔 1200일을 맞아 개최한 팬미팅이 500팬 환호 속 성황리 마무리했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500여 팬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팬미팅에서 손담비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과 진솔한 얘기들을 털어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손담비는 데뷔 1200일을 맞아 친필편지는 물론 집에서 촬영한 셀프 카메라 공개하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였으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무대로 3시간 동안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손담비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마음으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 활동에 큰 힘이 될 좋은 추억이 하나 더 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영화 '부당거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손담비를 놀라게 했으며, 손담비를 위해 노래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디비 라이더(dB Ride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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