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탤런트 한태윤과 열애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10.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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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표팀 이정수(30·알 사드 소속)와 신인 연기자 한태윤(27)이 열애중이다.

13일 한태윤 소속사에 따르면 한태윤은 이정수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 선수는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표팀 '골 넣는 수비수'라 불리며 맹활약했다.

이정수 측은 남아공 월드컵 이후 귀국 기자회견에서 결혼상대자는 3년 연하의 전문직 종사며,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지는 1년쯤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이정수는 당시 아침방송에 출연해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를 잡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결혼임박을 암시했다.

한태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연인관계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태윤은 KBS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통해 얼굴을 내밀었으며, 최근 영화 '풍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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