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재인 김지수 라이벌 미션에서 '신데렐라'를 부르는 모습, 엠넷 캡처> |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TOP11이 옴니버스형 앨범을 낼 계획이다.
엠넷 관계자는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TOP11의 옴니버스 형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 1의 경우 방송이 끝난 후, TOP10의 곡들을 모은 옴니버스 앨범을 발표했다. 지금처럼 싱글 음원으로 선보이지 않아,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 관계자는 "이번 역시 팬들이 TOP11의 싱글 음원들을 모아 소장 가치가 있는 앨범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앨범 발매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슈퍼위크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라이벌 미션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지수와 장재인이 편곡한 '신데렐라'도 음원으로 만들지 고심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데렐라'의 방송이 나간 지 한 달여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곡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엠넷일간차트에 따르면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현재까지 6일 동안 1위로 선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