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KBS 새월화극 '드림하이' 캐스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0.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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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내년 1월 3일 방송예정인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연출 이응복)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오후 '드림하이' 관계자는 "엄기준이 '드림하이'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키이스트 배용준과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 CJ 미디어가 함께 손을 잡은 작품.

배용준, 박진영 등이 제작에 참여할 예정으로, 배용준은 전체적인 드라마 기획 및 프로듀싱 참여를, 박진영은 기획 및 드라마 음원, 댄스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대 배우 김수현과 2PM 멤버 택연 우영 등도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스타를 꿈꾸는 예술고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제작단계부터 배용준과 박진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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