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정은채, 제2회 SESIFF 개막식 사회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1.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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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왼쪽), 정은채


곽경택 감독과 배우 정은채가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1일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측은 곽경택 감독과 정은채가 오는 5일 7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았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랑' '친구' 등을 연출한 유명감독. 정은채는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한 신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들 외에도 홍보대사 이세은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관계자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제작지원작 DSLR, 3D 입체영화와 해외 초단편영화 등 총 14편의 작품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한편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3분, 영화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7일간 진행된다. DSLR 초단편영화, 3D 초단편 입체영화, 초단편 홍보영화, 모바일 영화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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